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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방선거]밤시간 이용한 선거운동 많아
대구 서구청장 후보 K씨는 25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재래시장인 중리동 중리시장과 중평시장을 돌았다. 중구청장 후보 L씨도 24일 오후7시부터 10시까지 중구대봉동.남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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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독도 최고봉에 이름 없다는 사실에 큰 충격"
“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하면서 최고 봉우리에 이름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.” 동아지도 안동립 대표(52·사진)는 자신이 손수 펴낸 독도 지도를 펴보이면서 당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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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차로등 일부 교통위험지역 대폭 정비-광주시
[光州=李海錫기자]빠르면 다음달부터 광주시내 주요교차로 13곳에서 일부방향 좌회전이 금지되고 송정동일대등 9개 이면도로에일방통행이 실시된다. 또 시내버스승강장중 거리가 가깝거나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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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0년대 동두천시 내행동에 신시가지 조성
동두천시 도시 계획안 마련 | 4개 생활권 나눠 개발 경기도 동두천시 내행동일대 5백만평방m(1백51만여평)에 신시가지가 조성되고 소요동 지역 1백30만평방m(39만여평)에 도시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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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빔밥과 섞음의 문화
“우리는 밥상 위에 나물과 된장찌개가 있는 것을 보면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쓱쓱 비벼 먹기를 좋아하잖아요.” 비빔밥은 우리 삶 속에 이렇듯 일상화되어 있다. 전주비빔밥·진주비빔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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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460)-전국학련(제47화)-나의 학생운동 이철승
총소리가 난곳은 염천교쪽. 나중에야 알았지만 좌익은 남노당과 「민전」이 공동사용하는 일화「빌딩」(현 우남빌딩앞) 의 소굴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. 내 옆에 있던 이승철군 (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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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동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
“하회별신굿 탈놀이 보러오세요.” 1년에 한번밖에 열리지 않던 안동의 하회별신굿 탈놀이(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)공연이 이달부터 정기적으로 열려 애호가들이 언제든지 공연을 관람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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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음 캐 진상품 저장 석빙고로 운반해 제사
안동석빙고보존회원들이 얼어붙은 강에서 톱으로 얼음을 자르는 채빙 행사를 재연하고 있다. 지난해 행사 사진이다.석빙고에 얼음을 채우는 장빙제(藏氷祭)가 16일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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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유림의 고장 경북 북부:도산서원·병산서원·이육사 생가 등 선비의 뜻 품은 '文鄕'
퇴 계 이황(1501~1570)은 성리학을 꽃피운 조선시대의 대표적 학자이자 사상가다. 그의 사상은 한국학에 깊은 영향을 미치며 4백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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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인 안동장씨·김동삼선생 충효비 건립
11월의 문화인물인 정부인 안동장씨(貞夫人 安東張氏.1598~1680)의 시비와 독립운동가인 일송 김동삼(一松 金東三.1878~1937)선생의 어록비가 경북 안동시 상아동 안동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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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둘 ,길 안비켜주자 여교사 납치 살해
경북 안동경찰서는 19일 30대 여교사를 승용차로 납치,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 (살인 등) 로 李모 (19.무직.경북안동시).權모 (19.무직.안동시)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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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산림청, 한국외환은행, 한일은행 外
◇ 산림청〈국장 전보〉▶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파견 徐承鎭〈서기관 전보〉▶세종연구소 세계화과정 파견 趙柄徹▶한국농촌경제연구원 파견 廉尙哲 ◇ 한국외환은행〈국내 점포장〉▶가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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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참외는 참 외롭다
김서령오래된 이야기 연구소 대표 참외의 ‘외’는 둘이 아니라는 뜻이다. 외아들·외딴집 할 때의 그 ‘외’다. 영어로도 참외는 ‘me-lone’이다. “Are you loneso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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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강송 관망대, 300년 묵은 고택 ‘숨겨진 비경’ 즐기세요
|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여행주간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국내 관광 활성화 사업인 여행주간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. 올 가을 여행주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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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 길 속 그 이야기] 500년 숨결 품은 안동 권씨 마을, 그만큼 이어온 한과를 만나다
| 그 길 속 그 이야기 봉화 솔숲갈래길 9월의 추천길 테마는 ‘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걷기여행’이다. 낮에는 고즈넉한 고샅을 걷고 밤에는 한옥에서 하룻밤 쉬어갈 수 있는 트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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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제2 이태원’엔 이국 문화 물씬 … 충무공 신혼집엔 애국혼 활활~
경기도 평택시와 충남 아산시는 평택호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. 행정구역은 다르지만, 평택호를 사이에 둔 두 고장이 손을 잡고 ‘평택호 관광벨트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. 이름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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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밀 비교연구] 서울 VS 도쿄 관광명소 ‘달라도 너무 달라!’
아사쿠사에는 보행자를 배려한 도로와 각종 설비 갖췄지만, 명동은 기본시설 부족하고 에스컬레이터조차 작동 중단 명동 거리의 중국인 관광객들. 명동은 대형 트렁크를 끌고 다니기에는 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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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청 들어왔지만…마트도 없는 경북도청신도시
지난 14일 오후 5시 경북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안동상록아파트. 경북도청 안동 신청사의 본관에서 서쪽으로 난 왕복 4차로인 검무(劍無)로를 따라 걸어서 10분을 거리다. 6개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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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박근혜 파면된 날, 김재규 묘에 시바스리갈 놓인 까닭
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묘소모습. 김민욱기자 지난 14일 오후 기자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E공원묘원을 찾아갔다. 1979년 10월 26일 '유신 독재자'로 불리던 박정희 당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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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2월호] 하늘에 꽂힌 유학자 괴담 배상열
짧은 생애 동안 천문학과 성리학 분야에 방대한 저술 남겨1월 3일 오후 11시. 2017년 새해 밤 하늘에서 첫 우주쇼가 펼쳐졌다. 그때부터 4일 새벽 2시까지 별똥별이 비처럼 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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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] 사색·풍류·사랑… 함양 3색(色) 테마여행
지리산 천왕봉(1915m)에 오르는 최단경로인 백무동 계곡이 있는 경남 함양군은 지자체 중 유일하게 두 개의 국립공원(지리산, 덕유산)을 품고 있다. 그래서 1000m급 산이 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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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가족 숨진 아파트 화재 ‘남편 방화’로 결론…남은 의문점은
29일 오전 5시 42분쯤 부산 동래구 수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. 이 불로 해당 아파트 안방에서 자고 있던 일가족 4명이 대피하지 못해 숨진 채 발견됐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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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의 '동아시아 철도공동체’ 앞에,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
━ [월간중앙]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- 역사의 창고 ‘만철(남만주 철도)’을 찾아서 '만철'과 만주국 이야기, 22,000자 대르포손기정·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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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찬 8개 백반이 5000원···술꾼 성지순례하는 골목시장
━ 박찬일의 음식만행(飮食萬行) - 충무로 인현시장 충무로 인현시장 골목 어귀. 어둑하고 좁은 골목길에 점포 100여 개가 다닥다닥 모여 있다. 손민호 기자 인현시장을 아